항목 ID | GC09500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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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溫洞里 |
영어공식명칭 | Ond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온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종헌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온동리(溫洞里)는 조선 시대에 더운 물이 나오는 샘이 있어 온수가 나오는 마을이라 온수골 또는 온수동이라 불렸으며, 이후 온수굴 또는 온동이라 불린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와 남북국 시대에는 마산현에 속하였으며, 고려 시대에는 임천의 한산현에 속하였다. 조선 전기 한산군 소속이었으며, 조선 후기 한산군 동상면에 속하였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온동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온동리는 대부분 충적 평야로 이루어져 있지만, 마을 중심에 왕개산과 봉황산이 나란히 남서-북동 방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서쪽 경계에는 금강의 지류인 단상천이 남북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현황]
2024년 현재 온동리의 면적은 0.74㎢이며, 인구는 2022년 12월 현재 30가구, 50명[남자 27명, 여자 23명]이다. 온동리는 한산면 서쪽 남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연봉리, 서쪽으로 구동리, 남쪽으로 연봉리, 북쪽으로 마양리와 접하고 있다.
온동리는 경지 정리가 이루어져 수도작 농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온동리 북쪽 경계로 지방도 제613호[신성로]가 지나고 있다. 한편, 온동리는 조선 시대부터 온수가 나오는 마을이라고 전하여지는 까닭에 현대에 이르러 온천 개발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었으나 1989년 민간인 사업자와 한국건업엔지니어링의 시추 결과 온천수 매장량이 부족하여 온천 개발이 불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