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500158 |
---|---|
한자 | 黃寺里 |
영어공식명칭 | Hwangsa-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황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종헌 |
[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황사리(黃寺里)는 자연 마을 이름인 누른절을 한자식으로 바꾼 황사에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삼국 시대 백제 마산현에 속하였으며, 남북국 시대 통일 신라 가림군의 마산현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임천의 한산현이었다. 조선 전기에는 한산군이었다가, 조선 후기에는 한산군 서하면의 지역에 속하였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황사리, 관동리를 합하여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황사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황사리 동쪽에는 송정산이 있고, 남쪽으로 화양산과 이어진 100m 이하의 낮은 구릉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4년 현재 황사리의 면적은 1.29㎢이며, 인구는 2022년 12월 현재 54가구, 95명[남자 42명, 여자 53명]이다. 황사리는 기산면의 동쪽 남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광암리, 영모리, 서쪽으로 화산리(華山里), 남쪽으로 화양면 추동리, 북쪽으로 화산리(華山里)와 접하고 있다.
황사리의 자연 마을로는 누른절과 갓점 등이 있다. 누른절은 기산초등학교 옆 동쪽 소로를 따라 가면 있는 절터라 전한다. 한편, 갓점은 관동(冠洞)이라고도 부르는데, 조선 시대에 갓을 만드는 사람이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교통로로는 황사리 중앙에서 서천공주고속도로가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으며, 소로인 충절로가 마을 내부 곳곳을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