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47년 창선동1가(昌善洞一街)로 불리었다가 창선1리(昌善一里)로 개칭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대부분 갈대밭으로 서천군 남부면(南部面)에 속하여 있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성주동, 원두리, 횡산리 일부를 합하여 충청남도 서천군 마동면 산서리로 개설되었다. 1920년대 장항 개발 및 간척 수리 사업에 의하여 미곡 생산 및 집산지로 개발됨에 따라 1929년 갈대밭을 개척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이후 1938년 10월 1일 서남면과 마동면이 마서면과 장항읍으로 개편되면서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산서리로 개편되었다. 1939년 9월 1일 일본식 정(町) 제도 도입에 따라 산서리가 나뉘어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본정일정목(本町一丁目)으로 개편되었다. 1947년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창선동1가로 개편되었다가, 1988년 5월 1일 「지방자치법」에 따라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창선1리로 개칭되었다.

[자연환경]

창선1리는 간척 사업으로 인하여 생겨난 마을로 대부분 낮은 구릉지이고, 남쪽은 장항만과 접하여 있다.

[현황]

2024년 현재 창선1리의 면적은 0.26㎡㎢이며, 인구는 2022년 12월 현재 1,045가구, 1,996명[남자 976명, 여자 1,020명]이다. 창선1리는 장항읍 남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원수리, 서쪽으로 신창리, 남쪽으로 장항만, 북쪽으로 성주리, 창선2리와 접하고 있다.

창선1리는 장항읍행정복지센터와 장항읍주민자치센터가 있는 장항읍의 행정 중심지이다. 국가지원지방도 제68호[장산로]가 창선1리 남쪽을 관통하면서 서쪽으로는 신창리, 동쪽으로는 원수리와 연결되어 있다. 창선1리 내 북쪽으로 도시 재생이 이루어진 장항6080 음식골목 맛나로가 형성되어 있다.